오늘 황당한 글을 보았다.
자칭 문화평론가 라는 자의 글인데, 아이폰 탈옥 사용을 장려하는 글이다.
이재헌 이라는 사람이다(media@mediatoday.co.kr). 미친게 틀림없다.

원문 링크 :

글의 마지막은 진짜 가관이다.

... 점점 더 많아지는 아이폰 탈옥자들을 보는 것은 매우 즐겁고 유쾌한 일이다. 비록 지금 내 손안에 아이폰이 없더라도, 아이폰 탈옥자들의 디지털 무용담을 듣고 그들이 자랑스럽게 아이폰 활용을 내 눈앞에서 시연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스마트해질 수 있다. 쥐 잡는 게임을 많은 사람이 아이폰으로 즐긴다는 얘기를 듣게 되면 더욱더 그렇게 될 것이다.

이재헌씨는 기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것이 분명하다. Jailbreak 를 하더라도 아이폰의 기능을 바꿔서 사용하는 것에 한정해야지, 이재헌씨 말처럼 각종 프로그램을 무료로 설치해서 돈 들이지 않고 사용하는데에 활용한다는 것은 절도이고, 범죄행위이다.

한심하다. 어쩌구 평론가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는 자들이 이처럼 자신이 얼마나 무식한지를 알지 못한단 말인가. 특히 아이폰의 탈옥으로 가져올 수 있는 다른 부작용들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는 점 또한 심히 우려할만 하다. 이재헌씨 같은 사람이 이따위 글을 버젓이 미디어에 게시한다는 점은 우리 사회가 아직 얼마나 갈 길이 먼지 뼈저리게 느끼게 할 뿐이다.
이재헌씨 당신이 쓴 글을 다른 사람들이 무단으로 복제하여 사용하더라도 '유쾌한 시도'라고 말할 수 있을지 묻고 싶다. 정신차려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