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수요일인 오늘은 COEX 에서 아이폰 앱 제작스토리 라는 제목으로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데브멘토와 전자신문사에서 주최한 행사였습니다.

저는 얼떨결에 마지막 순서에 발표자로 나서게 되었습니다만, 오전에 참석하여 앞서 발표하시는 분들의 발표를 모두 들었습니다.
훌륭하신 분들의 발표가 많아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발표자로 나서기로 한 것은, 솔직히 별 생각이 없었다고나 할까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는 발표인줄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500명 훌쩍 넘게 자리하신듯 합니다. 한국에 아이폰이 출시 된 이후로 스마트폰에 대한 열기는 나날이 뜨거워지는 듯 합니다.


그동안 몇 번이나 발표를 들어볼 기회를 놓쳤던 바닐라브리즈의 한다윗 대표님의 발표도 재미있었고, 요즘 가장 유명인사가 된 고등학생 유주완군을 직접 만나볼 수도 있었습니다. 불리를 개발한 넥스트 앱스의 김영식 대표님도 좋은 경험담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제닉스의 사고뭉치' 블로그로 잘 알려진 이일희님이 증강 현실 프레임웍을 만들어서 탄탄한 준비를 하고 계시는 모습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곧 발표될 약국 안내 App 시연도 보여주셨습니다.

아무리 레드오션이라고 말하는 애플 앱스토어 시장이지만, 그래도 아직 그 끝을 알 수 없습니다. 버벅거리는 말재주로 이상한 발표를 했지만, 오늘 앨런 케이의 말을 한가지 발표중에 언급했었습니다. 미래를 가장 정확히 예측하는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 라는 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하는 모습에 다시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래를 개척할 기회가 다시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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