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 Tou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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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드디어 iPhone 이 한국에서 정식 출시되었다.
트위터에는 연일 수 많은 예약 가입자분들이 아이폰을 못받았네, 개통이 안되네 하며
행복한 불만들을 쏟아내고 있다.
iPhone 언제 나오나 목빠지게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12월이 되었다.
잠깐, 여기서 필자가 1월에 끄적거렸던 쓸데없는 2009년 예측을 돌이켜 보기로 했다.
1. 봄에 KTF 에서 iPhone 3G 를 정식 수입한다.
; 봄에 발표되리라는 바램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겨울이 되어서야 발표가 되었다.
그래도 kt 가 정식 수입한다는 것 정도는 맞았다. 올레.
대충 반 정도 예상 적중이라고 예쁘게 봐주시기를.
2. 기존 CP 업체들의 앱스토어 소프트웨어 개발 비중이 높아진다.
...(중략) 2009년에는 국내 개발자의 대박 신화도 들리기 시작할 것이다.
;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많이 높아졌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컴투스나 게임빌에서 앱스토어에 많은 게임을 내놓고 있고, 아이폰 국내 출시 덕에 이들 회사의 주가가 올라갔다는 것을 보면 그래도 비중이 높아진 듯 하다.
특히, 글의 마지막에 국내 개발자들의 대박 신화가 들리기 시작하리라는 예상은 완전 적중이다.
실제로도 몇 분 만나봤지만, 참 부럽다.
많이 적중한 예상이라고 보인당. 으하하.
3. 지명도 높은 소설 작가 중 몇명이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새 소설을 App Store 를 통해 처음 발표한다.
; 솔직히 이슈가 될 만한 소설 작품 발표가 없었다. 많이 틀린 예측이다.
그런데, 이 예측은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간 것 같다. 올해 뜨거운 이슈로 e-book 시장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애플 AppStore 에서 엄청나게 많은 수의 Book 컨텐츠가 등록되었다. 양으로 게임의 갯수를 앞질렀다고 한다.
E-book 시장의 확대와 이슈화 정도만 맞춘 듯 하다.
4. KIDG 사이트의 Google 광고 수익이 $100 을 돌파한다.
; 흑. 다행이다. 앞으로도 간간히 광고 클릭질을 부탁드리는 바이다. 호스팅 비 정도 건지고 커피값 정도 남는 거 같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예측 적중. ㅎㅎ)
5. iPhone NANO 가 발표된다.
; iPhone NANO 어쩌구는 완전히 낚인 헛소리가 되었다. 앞으론 진짜 낚이지 말아야지.
단, wifi 가 빠진 iPhone 은 중국에서 출현하고야 말았다.
어찌되었건 예측 완전 빵꾸.
모바일 시장은 1년이 너무나 큰 변화를 겪는 시간인 것 같다. 올해 초만 해도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변화가 있었다.
조만간 필자고 iPhone 을 개통하고서, 좀 더 제대로된 2010년 예측을 내놓아 볼까 한다.
2010년은 어느때보다도 예측하기 힘든 한 해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엄청난 변화가 있을테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