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4 가 발표되면서, 각종 변화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iPhone, iPod touch, iPad 등 iOS 를 사용하는 장치가 계속해서 엄청나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가을에는 iPad 역시 iOS 4.0 이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 애플에서는 iAd 라는 광고 솔루션을 런칭하였다.
모바일 시장에서의 광고를 점령하려는 구글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애플은 iAd 를 선보이면서 애플의 영역에서는 구글이 발붙일 수 없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구글의 애드센스가 전혀 아쉽지 않다.

일단, iAd 를 통한 광고 수익의 60%는 광고를 개제한 프로그램의 개발자에게 지급된다.
그런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의 iAd 광고 클릭율은 상당히 높을 것이다.
왜 그럴까?

이유는 단 두가지이다.
1. 광고를 보기 위해서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종료할 필요가 없다.
2. 광고 자체가 너무나 흥미롭게 제작되어 있다. 한마디로 재미있다.

2번 이유가 의아할 것이다. 광고를 잘 만들어야 재미있는거지, 그것이 iAd의 특징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물론 맞는 말이다. 그런데 iAd 광고 제작을 위한 개발툴과 문서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애플은 iAd 용 광고 제작자들을 위한 가이드 라인과 개발툴을 공개했다.
그 내용을 보면, 인터렉티브한 광고를 너무나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iAd 용 광고들의 품질을 높이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애플이 많은 요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광고가 재미있으니, 당연히 광고 노출도 많을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의 단순한 링크 광고보다는 비교가 되지 않을 광고 효과가 있을 것이 분명하다.

개발자들이 프로그램에 광고를 넣는 것은 어려울까?
기술적으로, 너무나 쉽게 광고를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문서를 보는 시간까지 단 2시간이면 기존의 프로그램에 iAd 광고를 추가할 수 있다.
경험담이다.

iAd 광고 배너는 하나의 UIView 로 되어 있을 뿐이다. 거의 똑같이 처리하면 된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약간의 Delegate 메소드만 처리하면 된다. 이것도 필요없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개발자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다면, 새로 추가된 iAd 용 Contract 를 당장 추가하길 바란다.


아마도 Free 소프트웨어에 iAd 사용은 거의 필수가 되어갈 것이다.
애플은 모바일 광고도 애플답게 아름다운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iAd의 성공은 의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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