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IT 세상이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나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휴대전화기가 빠르게 스마트 폰으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모두가 그 변환점에서 목격하고 있습니다.
폐쇄적인 국내 통신 사업자들 덕분에, 우리나라 안에서는 꽤 느리게 진행되고 있지만,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크기를 보았을 때 iPhone,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그리고 MS 어쩌구 단말기들까지, 스마트폰이 기존의 Feature phone 을 대체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계가 복잡한 것으로 바뀌는 것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에는 인터넷과 무선 망을 사용자가 아주 저렴한 값에 자유롭게 접근 가능하게 된다는 점에서, 파급 효과가 엄청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인 feature phone 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스마트폰이 그냥 주변에서 꽤 많이 볼 수 있는 수준만 되어도 변화는 상상하기 힘들게 될 것입니다.

0.55250100.1224741997.jpg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면서, 누구나 인터넷으로 뉴스와 각종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종이 신문이 당장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신문사는 더 이상 현재의 형태로는 살아 남을 수 없을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뉴욕타임즈도 추가감원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여기에는 광고 시장의 변화라는 큰 변수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종이 신문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EEKOL_2009SEP30_RFD_NT_09.JPG
요즘 E-book 단말기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군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하드웨어를 만드는것은 기술적으로 큰 난이도가 없어 보입니다. 아, 휴대전화 만드는것에 비해서 그렇다는 말입니다.
요즘 아이리버의 E-book 단말기가 좋은 평가를 얻는 이유는, HWP 를 비롯한 각종 파일을 그대로 읽을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역시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가 제품을 완성시키는 것인가 봅니다.
출판 시장도 변화가 시작된 것일까요? 더 이상 출판사도 전통적인 방법으로 책을 내는 시대는 지나갈 것인지? 아마 당장 판이 한번에 뒤집어지는 일을 없겠지만, 신문사와 마찬가지로 점차 변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자책 시장이 떠오르는 것은 분명한데, 우리의 Apple 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아이폰이 전자책까지 대신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할까요? 그렇지는 않겠죠?

내년 초에 애플이 내놓을 새로운 제품이 무엇이 될지 궁금하기만 한데, 애플 타블렛-맥에 대한 루머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 뉴턴(Newton)을 만들었던 사람들까지 다시 애플로 들어갔다는 소식은 참 흥미롭습니다. 뉴턴은 그야말로 시대의 명작 아닙니까? 애플이 과연 타블렛 매킨토시를 만들고 있는것일까요?

mp2000.jpg
흥미로운 예측 한가지가 또 하나 있는데, 애플이 컬러 e-ink 기술을 사들였거나 확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은 현재 E-book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과도기적인 것으로 본다, 그래서 보다 완성된 -다른 회사를 몇 년 앞선 - 기술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뭐든 다른 회사들이 따라오게 만드는 제품을 발표하는 애플로서, 아주 그럴싸한 예측입니다. 단순 예측은 아니고, 최근 관련 기술을 가진 몇 회사의 동향을 보고 유추한 결론이라서 이런 떡밥은 더욱 맛있군요.

download.blog?fhandle=YmxvZzEzMzE4QGZzNC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DcwMDAwMDAwMDAwLmpwZw%3D%3D

인쇄물과 컨텐츠 유통에 또 하나의 혁명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종이 책이 당장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이 게시물을..